[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국립암센터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숙회)에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부터 3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국립암센터 최정미 운영지원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립암센터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국립암센터 백마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숙회 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다 더 힘든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