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운영)은 우양재단의 '2021년 저소득 어르신 겨울철 보양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에 보양식 6팩씩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복지관의 담당 직원(사회복지사 김진아)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영양결핍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이춘식 어르신은 "감일동에 식당도 마땅치 않고, 호흡기 질환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생겨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