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9일 이·통장연합회(회장 조양래)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조양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통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4월 재난긴급지원금의 재원을 확보하려는 시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전 시민 서로 버팀목 되어주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4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는 등 남양주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