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은 2021년 기관 표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장관상은 전문가와 교수, 지역 문화진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 문화복지 실현,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지역인지도 제고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다.
하남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다움’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2년 연속 지역 대표 축제인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성료하였다.
1,600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감일 백제 석실분' 전시와 하남역사박물관 이성산성 실감관 개관으로 스마트 박물관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 블루를 잊게 해준 지역상생 '문화백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였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백신접종으로 신체방역을 하고 '문화백신'으로 마음의 방역을 해서 총체적인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역사로 꿈꾸고 예술로 빛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진흥과 '문화백신' 활동을 더욱더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