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가 지난 28일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서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장민원실 설치로 원신동, 장항1동, 대화동, 송포동 지역주민의 행정편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동 직능단체장 등 각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현장민원실 개소를 축하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 설치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등록 전입신고 처리,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과 노인, 아동, 장애인 업무 등 복지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내년 1월 3일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 출범에 발 맞춰 주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꼭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모아 현장민원실을 열게 됐다.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