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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 설악면에 결손가정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순영 지부장은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와 경제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적으로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개인 및 계층의 교육 또는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호?나눔 사업으로 불평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관내 결손가정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설악면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Women's Federation for World Peace)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된 이래로 전세계 120여 국가에 지부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월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NGO의 최고등급인 ‘포괄적 협의기관’으로 승인받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전국 23개 도지부와 200여 소속지부를 구성하여 남북한의 화합 및 평화를 위한 시민교육, 지역봉사활동 등 나눔·봉사 프로젝트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설악면에 결손가정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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