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관장 김응호)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2,578봉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원생들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2017년부터 매년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김응호 관장은 “원생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커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시는 김응호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종류별로 모인 라면들과 박스에 붙여진 원생들이 이름을 보며 그 정성이 느껴졌다.”라며 “따뜻하고 큰 정성까지 같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