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 운정신도시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가람마을 공원 지하 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이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설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 1월 중 운영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8일, 두 현장을 찾아 공영주차장 내부 시설물과 상부 공원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람마을 공원 지하 주차장에는 235면의 주차공간이, 상부 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시설이 함께 설치돼 있다.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30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변 경관계획과 어우러지게 만들어져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두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조속히 보완하고 내년 1월 중 개방해 주변 상가와 야당역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람마을 지하 공원 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운정신도시 도심지와 야당역 주변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