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28일 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새해맞이 나눔 사랑 실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떡국떡(2kg) 500박스와 생필품 꾸러미 170개를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등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총 1,000kg(65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은 남양주시새마을회 이호성 이사, 생필품 꾸러미 170개(600만 원 상당)는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김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옷장’을 통해 생명 살림과 탄소 중립 실천,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 문화 확산, 지역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