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CEO 아카데미 경영전략 과정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After COVID-19’를 주제로 개강식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조 시장은 58명의 기업대표 신입생들에게 50억년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유례없던 COVID-19라는 사건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세계화 국면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되는 시대흐름을 예측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없으므로 급변하는 거대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접촉경제에서 비접촉경제로의 전환,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조 시장은 4개월치 월급 30%와 정부, 경기도, 남양주시 재난지원금을 모두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날 받은 강의료 전액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양주지회로 전달해 착한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소가 주관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은 2007년 개강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14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배출한 교육생만 무려 800여명이 넘어서는 등 기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