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지역 건축사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12월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7대 정우연 건축사회 회장에게 포천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천지역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기술의 연구개발과 개선을 통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그간 ▲포천시교육재단에 900만원,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 기탁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G-Houging) ▲건축물 품질 무한 돌보미 운영(道 특수시책) 등 건축물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이어왔다.
반면, 포천시는 매년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중심의 건축 제도 개선과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대행 등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환경과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건축사회를 이끈 정우연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취임하는 조성현 신임 회장에게 “앞으로 포천지역 건축사회가 콤팩트 시티 등 더 발전된 포천시 건축문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 특히, 큰나무 1그루 이상 심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녹지와 어우러진 건축공간을 조성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