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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고 비즈쿨·RCY 동아리, 금촌3동 기부천사 되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 금촌3동(동장 이창우)은 파주여고(교장 황대연) 비즈쿨 창업동아리와 RCY 동아리가 지난 24일 금촌3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와 라면 18상자(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비즈쿨(Bizcool) 창업동아리와 RCY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비즈 마켓을 통해 쿠키와 음료, 수제청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나눈 활동이다. 학생들의 재능기부활동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돼 더욱 뜻깊은 기부 행사가 됐다.

황대연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적 기여와 봉사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귀한 나눔이 돼 더욱 감사드린다“며 ”기부활동이 학생들의 성장동력이 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취약 계층에게 나눔의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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