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평화농장에서 수확한 파주장단콩 3.8톤을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에서 파주장단콩 서리태 실증시범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증재배 후 수확된 서리태는 선별과정을 거쳐서 채종 가치가 있는 우량종자는 다음연도 연구를 위해 자체 보관하고 채종 종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확물은 어려웃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파주장단콩은 서리태 3.5톤과 백태 0.1톤으로 사랑나눔푸드뱅크, 희망푸드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파주장단콩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