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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확행 시민텃밭」 개장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는 지난 9일「소확행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개장식은 이경훈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 기념촬영, 상추 모종심기 순으로 진행했으며,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개장식을 진행했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신북면 삼성당2리에 위치해 있으며 친환경적 재배법으로 화학비료를 줄이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가구별로 담당 강사진을 배정해 병해충 관리 등 주의 깊은 관리와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센터에서 육성 배출한 관내 도시농업 전문가 6명을 강사로 섭외하여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민텃밭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기쁘고 매주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게 짜여져 있어 소확행이 실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이경훈 소장은 “시민텃밭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녀학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소확행은 이름 그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으로 시민텃밭이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시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소확행 시민텃밭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팜파티와 기부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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