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이 녹지 재정비 및 단절녹지 연결사업 9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도시숲길 재정비 3억원, 수지아르피아 야구장 시설개선 7억원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총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36번지 녹지와 도로 건너편 죽전 70호 공원을 잇는 구름다리를 조성하고, 녹지 내 위험목 제거, 경관녹지 내 숲 가꾸기, 가로수 정비 등 전체적인 녹지를 재정비하여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지산 근린공원의 정비가 시급한 노후된 산책로, 배수로, 휴게시설 등 이번 특조금을 통해 공원 정비를 하여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토사유출 등 공원의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여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지아르피아 야구장은 야구장 규격 협소로 확장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특조금으로 기존 구장 확장과 노후화된 시설 유지 보수 및 정비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주민 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김중식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던 수지아프르피아 야구장 기존 구장 확장과 노후 시설 정비, 대지산 근린공원 도시숲 길 재정비, 단절녹지 연결사업 등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