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태민자)를 이끌어갈 제14대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임원진들이 지난 11일 박윤국 포천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태민자 회장, 김신인, 조은정 부회장 등 15명의 신임 임원진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제14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여성단체협의회 측에서는 코로나19 및 ASF으로 고생하는 시 공무원들을 위한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민자 회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포천시 각 여성단체가 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에 화답하며 “코로나19 같은 각종 재난 때 여성단체들을 포함한 우리시 각 단체들이 지역방역은 물론 성금모금, 마스크 제작 봉사까지 물심양면을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에 실감한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포천’을 만들어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인 신임 임원진들은 “섬세함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우리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 시에서도 이에 대한 제도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포천시 재난기본소득(1인당 40만원)’ 같은 용단있는 정책이 우리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아이코리아포천지회, 대한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 경기도대한어머니회포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포천시여성자율방범대, 재향군인여성회, 세계평화여성연합포천시지부, 생활개선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 풀빛사랑 등 11개 단체 1,64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