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의정부 지역의 재난 예방 및 대비와 안전관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4억6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행안부 잔여 재난특교금 4억6천만원 확보로 지난 5일 고산지구 주차타워 등 5개 사업에 대한 하반기 특별교부금 21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올해 들어 행안부 특별교부금 총 41억6천만원과 교육특별교부금 25억2,9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민철 의원이 추가로 확보한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잔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6천만원은 송산 1,6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집중호우에 따른 부용천 수위 상승으로 103가구가 침수됐던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의 주택침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의 현안해결을 위한 국비확보가 조금이라도 더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올해 잔여 재난특교 예산의 확보가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와 확보된 예산의 조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