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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독거어르신들과 이불과 떡 나누며 사랑 전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사랑의 이불·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떡국 떡 65세트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에서는 겨울 이불 14채를 후원해 동구동 관내 독거어르신들 79명께 전달하였다.

이육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가정에 방문해 손수 떡국을 끓여드리지 못하고 떡만 드리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지만, 저희가 드린 떡으로 따뜻한 떡국 끓여 드시며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선물 해드려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이 선물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드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안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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