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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2022년도 농정분야 국·도비 231억 원 가평군 지원

가평군의 취약한 재정 국·도비 확보에 총력해야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도비 경기도 농정분야 2022년 가평군 지원사업은 총 231억 원 규모로 확인되었다.

27일 김경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에 따르면 2022년도 경기도 농정분야 총 예산액은 9,400억 원으로 이중 가평군 예산액은 400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가평군 예산 중 국·도비 지원사업은 230억 원으로 이중 농정해양국은 140억 원, 축산산림국은 70억 원, 농업기술원은 15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한다.

농정해양국에서는 △ 경기도농민기본소득 31억 원,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9억 원, △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지원사업 2,300만 원, △ 수출경쟁력제고사업 3,000만 원, △ 친환경인증사업 3,400만 원, △ 환경친화형농자재 지원 3,200만 원 등 총 56개 사업을 지원한다.

축산산림국은 △ 가축재해보험 1억 2,000만 원, △ 가축행복농장지원사업 1억 5,000만 원, △ 예방약품지원사업 4억 원, △ 동물보호 2,700만 원, △ 재선충방제사업 3억 8,000만 원, △ 임도시설 4억 4,000만 원, △ 사방시설조성사업 1억 1,000만 원, △ 정책숲가꾸기 7억 4,000만 원, △ 산림복합단지 조성사업 3억 6,000만 원 등 총 96개 사업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원은 △ 병해충방재비지원 1억 4,000만 원, △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1억 원, △ 도시농업육성 지원 3,000만 원, △ 청년농업육성 사업 3,000만 원 등 총 68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경기도나 정부 공모사업은 별도로 운영됨에 따라 향후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의 경우 전체 예산 중 자립도가 20%로 낮아 경기도나 국비의 지원이 지역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가평군이 정부나 경기도와 미리 협상하여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회의원이나 도의원의 노력으로 예산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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