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6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하의 날씨에도 쉬지 않고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3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대장은 “올 한 해 남양주시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는데 많이 개선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2022년에도 남양주시 환경 혁신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안전 속도 5030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 및 안전 취약 지역 교통 지도 등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2021년 한 해 동안 약 25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