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가평군에 산타 선물 100세트(1,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산타 선물 한 세트는 15만원 상당으로 고급겨울이불, 생활용품세트, 김?참치세트, 방역용품세트(KF94마스크, 손소독제), 수제초코파이세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음악, 미술, 공연예술, 전시 등의 사회공헌 문화 관광 콘텐츠 교류 등 문화를 매개로 한 사회복지, 봉사 등의 사회공헌 문화 활동 사업을 하고 있으며, 메말라 가는 세상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더하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인 조은마트 김수동 본부장은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품을 기탁하였다.
지 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겨울의 시작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