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북면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을 실시했다.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실시했다.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6회기 동안 ▲스트레스검사 ▲허브를 이용한 향기테리피 ▲반려식물 만들기 ▲포천구절초 아로마블렌딩밤 만들기 ▲향기 비누만들기 ▲포천구철초 염색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등을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자기돌봄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진행된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은 6회기의 마지막 날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만의 케익만들기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코로나19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지루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며 맛있는 음식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