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콘서트가 개최됐다.
포천아트밸리 내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1층)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 공연은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점점 더 줄어든 관내 장애인분들을 초청해 함께 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2시와 5시 2회 진행됐다. 특별 공연을 풍성하게 채워줄 출연진으로는 ‘이다 뮤지컬’에서 활동 중인 순영일, 한지영, 이든, 이승우 등 4명의 현역 뮤지컬 배우와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대중음악 개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송우고 3학년 한지효 학생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왕국 OST와 그 외 다양한 뮤지컬 곡을 선보였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준비한 특별 공연으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포천아트밸리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복합문화예술공간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