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스마트기기멘토링 사업인 ‘체험! 디지털 삶의 현장’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하남시의 노인복지기금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장년 멘토 15명과 노인 멘티 15명, 총 15팀으로 구성되어 7월~12월 활동하였다.
개인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빨라진 디지털 사회에 노인의 빠른 적응 및 스마트기기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멘토링 활동이 실시되었으며 멘토링 활동에는 키오스크 활용법, 스마트폰 기본교육 등 스마트기기 관련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아들에게 스마트폰 이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 귀찮아 해서 못 물어봤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많이 물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활동하는 날이 매달 기다려진다” 등 멘티의 이야기와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해져요” 등 멘토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 스마트기기 멘토링 사업을 통해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