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조안면(면장 최영수)은 지난 23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 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 사랑 꾸러미’는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에서 후원한 한우 소꼬리 모둠 세트 100박스, 마재성지 봉사단체 마중물에서 후원한 귤 30박스와 털모자 30개, 삼봉푸줏간(대표 신인경)에서 후원한 사골국 60팩과 해장국 60팩, 봉안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치킨 30마리,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손수 제작한 수세미와 목도리 25세트로 구성돼 조안면 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됐다.
최영수 조안면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까지 다시 기승을 부리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