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 평내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최희천)에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에 ‘지역사회 나눔실천’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평내새마을금고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평내동주민센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내동 주민자치회, 평내동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6개 기관 및 단체는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개별욕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희천 평내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재덕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상호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따뜻한 관심으로 일상생활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간 및 공공의 우수한 협업사례로 자리잡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용기와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새마을금고 본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사업, 문화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