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이용자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고객 감동 이벤트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올해 동안 내가 잘한 일, 열심히 한 일을 자랑하는 엽서를 써 사연을 신청하면 선정된 이용인에게 직접 산타할아버지가 찾아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키트와 케익 선물을 전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기억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인 총 208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배포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복지관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티크래프트, 한전KPS 한마음봉사단, 미금농협, 개인 후원자(한별) 등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