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은 24일, 동교낚시터(대표 김영태)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교낚시터 김영태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데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금과 인재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