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포상금 일부는 연말연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중증질환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의료비로 기부한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신규수급 발굴 및 노력, 예산 집행 실적, 부정수급 신고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명예로운 상이다.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복지사 운영, 사회보장급여 탈락자에 대한 재조사, 상황별 부정수급 T/F팀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보건복지분야에서 2019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아 하남시가 명실상부한 복지 선진도시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빛나는 하남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