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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G-SL ·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G-SL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12월 25일 오후 6시 30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를 치유하고자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가평문화예술 기획공연과 음악역1939 G-SL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앙상블 크레도, 가수 유미, 더뮤 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대중가요, 캐럴 등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앙상블 크레도(Credo)는 뛰어난 실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방송,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단체로, JTBC 팬텀싱어3에서 여러 심사위원의 쏟아지는 칭찬 릴레이를 받은 ‘소코’와,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콩쿠르에서 7차례 1등을 휩쓴 ‘석상근’, 12년간 독일 시립극장에서 무대를 빛내고 있는 ‘임동일’, 절대미성 ‘신동혁’, 이탈리아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리사이틀 홀에서 한국인 최초로 독창회를 한 ‘박인승’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갖게 하고 있다.

또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등 히트곡의 주인공인 가수 ‘유미’가 함께하고, 하프 등 화려한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더뮤오케스트라’가 따뜻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예방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신청자에 한해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한 콘서트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확인증 또는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 하다. 오후 5시부터 로비에 마련된 방역센터에서 체온 측정과 QR 체크인, 백신접종 확인을 받아야 한다.

공연을 예약하고자 한다면 카카오톡 채널 “음악역1939” 채널 친구신청 후 채팅창을 통해 이름과 동반 인원수를 발송한 후 확인 메시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음악역1939의 G-SL콘서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가평군의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가올 2022년에는 가평군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가평군과 음악역1939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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