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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 버스킹 공연'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사태로 5월30일로 연기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5월16일에 개최하기로 했던「음악역1939 야외공연장 버스킹 공연」을 5월30일로 연기하였다.

이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급증하여 행사 개최까지 상황이 진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코로나19 방역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하였다.

가평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재연기도 고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30일 18시30분부터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카더가든’,‘강아솔’,‘박혜경’,‘전진희’네 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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