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난 21일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 한걸음” 진로멘토링과 2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을 향해 한걸음”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로와 관련하여 학생 자신의 다각적인 특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긍정적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진로멘토링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종희 전 초빙연구원이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사업 일환으로 진로멘토링 관련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직접 개발한 진로교재를 이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꿈 디자인 6단계를 설명 후 학생 개인별로 성격 및 흥미 검사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활동으로 연결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진로멘토링을 통해 아동센터 청소년기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뿐 아니라 여러 배경의 지역 청소년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