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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을학교 컨설팅’ 실시로 평택시 ‘마을공동체 구현’


[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 17개 기관(개인 및 단체 10곳, 공공기관- 7곳)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7일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을학교 발굴 및 육성이 목적인 이번 컨설팅은 ▲마을학교 장소 확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한 사업운영 ▲보조금 집행에 따른 유의사항 ▲마을학교 운영 및 성격에 맞는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3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실시 된 ‘평택 마을학교 공모사업’은 평택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정주성을 높이고, 마을 문화를 형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시작이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마을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평택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니 아이’, ‘내 아이’가 아닌 ‘우리의 아이’로 올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를 개소하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민주시민으로 미래교육을 대비하며,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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