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한 쌀 240포(72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성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사랑의 쌀 헌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성도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며 뜻깊은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성도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연말에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별내동안교회의 모든 성도 분들께 감사드린다. 전해 주신 쌀은 지역 사회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성도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쌀 및 식료품 꾸러미, 생필품 꾸러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