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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한마음교회,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지원 위한 후원금 5,000만 원 쾌척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동 한마음교회(담임목사 남상진)는 지난 19일 새 성전 입당 기념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한마음교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비롯해 월드비전, 실로암 안과 병원 등 6곳에 총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된 5,000만 원의 후원금은 △주거 취약·위기 가정 지원, △희귀난치병 환자 지원, △체육 재능 꿈나무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마음교회 남상진 담임목사는 “매년 성도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를 해 왔지만 올해는 교회를 이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른 해보다 더 다양하고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라며 “한마음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희귀 난치병 어린이와 백내장, 녹내장 등으로 실명 위기에 놓인 어르신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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