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영만 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로강사 인재풀 확충, 진로체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진로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임원진과 함께, 임기동안 하남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한번도 책을 읽지 않았던 학생이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것을 봤다.”며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한솔 제4대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에서 박한솔 회장은 “임기동안 책 읽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을 준비했으나, 코로나사태로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끝난 것이 아쉽다.”고 앞으로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부의장, 이영준ㆍ이영아ㆍ김낙주 하남시의원, 오수봉 전 하남시장, 이현재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축하화환은 모두 쌀 화환으로 받아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백미 200kg 전량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