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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연말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관내 취약계층에 사골곰탕 등 꾸러미 28박스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2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주관으로 연말연시 이웃사랑‘행복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되는 행복꾸러미는 ▲사골곰탕 ▲라면 ▲김 ▲두유 ▲초코파이 (박스 당 4만원 상당) 등 총 9개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하이상담복지센터에 각각 14개씩 총 28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길순임 여성회장은“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새해에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지역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추운 동절기가 다가오면 취약계층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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