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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맹호어린이집, 꿈에그린 어린이집, 조종면에 연말 맞아 과자와 성금 기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22일 연말을 맞아 맹호부대 내에 위치한 맹호, 꿈에그린 어린이집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에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과 과자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맹호어린이집(원장 강현민)은 보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장난감 없는 교실, 두더지 가족을 지켜줘 등, 유아대상 탄소중립 환경 교육 실천하고 있던 중 환경부가 주최한‘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환경부장관상(장려)을 수상,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맹호부대 내에 있는 꿈에그린 어린이집과 맹호어린이집이 협력하여 어린이집 내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행사에 얻은 수익금과 수상성금을 을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맹호어린이집에서 성금 478천원과 과자50박스, 꿈에그린 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 378천원이다. 맹호 어린이집 원장 강현민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어린이집이 될 것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으며,

꿈에 그린어린이집(원장 이미오)에서는“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방법을 배우고, 수익금의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고마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품은 지역아동센터와 다자녀 아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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