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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창수초, 한양대와‘아톰공학캠프’운영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도 소규모학교 찾아가는 과학교실 성료

창수초등학교(학교장 정필원)는 2021년 12월 22일 전교생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한국수자력원자력 주관의 ‘아톰공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스팀(STEAM)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학기술의 원리를 습득하고 공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창수초등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매일 전면 등교를 실시하는 소규모 학교로 대면 교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및 연구원들이 체험형 강의와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공학설계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수력발전모형기와 소금물전지, 태양광 활용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공학 올림픽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이주아 학생은 “미래도시를 설계하고 빛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창수면 유일의 교육기관인 창수초등학교는 농촌 소규모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며 각종 현장체험학습과 전액 무료 방과후교실 및 생태, 목공, 온책읽기 등의 특기 신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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