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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안전대책 등 논의

경기도, 생활·지역밀착형 치안서비스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체계 가동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관계기관 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김병화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경기도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6개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안전 대책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아동학대 관련 합동 대응체계 구축 강화 ▲광역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학교폭력 관련 학교·교육청·자치경찰 협조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교육청 간 협력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정책이 다뤄졌다.

김병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던 현안들을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기관 간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서로 조정해 나가고 있다”며 “실무협의회는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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