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19일 높은뜻섬기는교회(목사 이영훈)와 함께 남양주시 별내 권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삭줍기 결연 후원품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높은뜻섬기는교회는 지역 사회를 돕는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5년 넘게 이삭줍기 결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별내 지역 35가정에 분기별 1회 선물과 먹거리 등 따뜻한 사랑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장로, 권사, 집사 등 직책에 상관없이 봉사에 동참하고 싶은 성도가 모두 참여해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원칙을 준수하며 준비된 기부 품목들을 직접 결연된 집 앞까지 전달했다.
한편, 높은뜻섬기는교회는 오는 2022년에는 결연 가정을 35가정에서 40가정으로 추가 계획하고 있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회 문턱을 넘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