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더민주, 포천1)은 2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이민건 센터장,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다문화 인식개선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민건 회장은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지원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옹호활동 ‘팔레트:다양한 색을 칠하다’를 통하여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 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제안하며, 포천시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아동의견서」를 전달했다.
이에 김우석 의원은 “오늘 제시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 이주배경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