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위치한 법무법인 현담(분점)은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 담은 나눔 트리’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로 지정 기탁돼 ‘사랑의 소원 트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현담 이진호 대표변호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특히 ‘사랑의 소원 트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후원금은 지원이 시급한 아동·청소년에게 우선 지원해 후원자의 특별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현담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본점이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5년 개소한 이후 2018년부터 와부읍 외 7개 읍·면·동의 마을변호사로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변호사를 쉽게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등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