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6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스튜디오 시소(대표이사 강주영)와 상호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은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관의 효율적 공간활용을 위한 공간디자인, 업무협조 창구 구축,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 시소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유기적 디자인 조직으로 디자인과 시공을 분리하여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공간을 중심으로 기획을 하는 회사이다. 세종학당재단,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예금보험공사 등의 공공기관부터 일반기업의 공간디자인과 각종 전시 디자인 등의 공간을 구축한 공간디자인 전문 기업이자 KIDP(한국디자인진흥원) 환경분야의 산업디자인전문회사이다.
조혜연 관장은 “스튜디오 시소라는 공간디자인 전문가와 복지관이 협약을 맺으면서 복지관의 공간을 이용자 중심으로 편리하도록 재배치함으로 지역주민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따뜻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변화도 마다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주영 대표이사는 “영구임대단지라는 환경 속에서 항상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공식적인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생겨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미 충분히 잘 조성되어 있는 복지관에 지역주민의 이야기와 공감, 편리함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