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과 건축전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제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진행됐다.
18대 회장인 최재곤 회장은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청소년들과 어려운 가정에서도 건축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추천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대신해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으며, 19대 회장에는 김용민 건축사가 취임해 19대 집행부의 소개와 함께 더 발전 성장하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