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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202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자체 농정사업 포함)’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22년도에 추진하는 7개분야 39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및 자체 농정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1일까지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시범사업은 해당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지소 및 상담소, 자체 농정사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각각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서류와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농생명정책 분야는 △청년농업인 영농 안정화 시범사업 △농촌체험농장 환경조성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 등 청년농업인 육성 및 도시농업 분야 사업이 진행되고, 농업기술분야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 △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 △시설재배지 총채벌레 종합방제 시범 등 신기술 보급과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 ESG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 보급이 진행된다.

또한, 농축산 분야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토종벌 계통 증식보급 시범 △곤충산업 활성화 시범 등 농업과 축산에 필요한 사업이 진행된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양주시 농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 및 농정사업 추진에 14억 65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22년도 시범사업 및 농정사업을 통해 남양주 농산물의 고부가치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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