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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 인적안전망 우수활동 보고대회 성료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성과와 우수 사례 나누고 비전 공유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7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사항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동 인적안전망 우수활동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활동했던 우수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대회의 시상은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화사업 최우수상은 수일 마을기동대를 운영하면서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 수택1동에, 우수사례는 72세 단독가구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갈매동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을 통해 밑반찬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먹거리를 나누고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했던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지역 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내실 있게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8개 동 인적안전망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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