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청평면 해맑은 어린이집(원장 이경란) 원생 6명과 교사 및 학부모는 12월 16일(목) 오전 11시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5년째 청평면사무소에 전달된 성금은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청평면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고성리 양진마을에서도 30만원 성금을 기탁하였는데 양진마을도 몇 년째 공동체 수익금으로 성금을 모금하였다고 한다.
해맑은 어린이집 이경란 원장은 “매년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하다 보니 학부모님과 직원들이 성금모금에 적극적이시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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