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7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
다솜나눔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장학금 1가구 50만원, 백미(10kg) 50포, 선물꾸러미(잔치국수, 김, 라면, 치약 등)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연말연시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구리시민 모두 행복한 올 한 해가 마무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구리·남양주 지역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구 희망나눔회에서 2018년 7월 출범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