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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생활폐자원 보상 교환 확대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 외에 종량제봉투로도 교환

[KNT한국뉴스타임] 군포시는 5월 12일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외에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주는 등, 생활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만 교환해줬으나,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종량제봉투가 추가되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환 장소는 군포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관내 단독주택가에 설치된 300여개의 의류수거함에 폐건전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

단,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적법한 의류수거함(관리번호 및 폐건전지 수거함 스티커 부착)이어야 하며, 아파트단지 내 의류수거함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급격한 증가로 자원재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폐건전지 등 생활폐자원의 보상교환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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